속옷 없이 살아본 적은 없지만 (^_^) 제 손으로 속옷을 사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허허- 처음으로 직접 고른 수푸이 속옷으로 모두 교체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! 오가닉 코튼이라고 하다 보니까 괜히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평소에 쓰던 속옷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착용감도 좋아요! 좋은 재질이란 걸 알다 보니 기계 세탁 돌리는 게 괜히 마음이 찜찜했는데 손세탁 할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세탁망이 (사장님 깨알 수푸이 라벨이 너무나 귀엽습니다..) 있어서 너무 좋아요!